[파주시대 이종석기자]= 파주시약사회-여약사위원회에서는 파주시에 혼자 생활하고 계시는 어르신들을 위한 기금 1000만 원을 파주시노인복지관에 기부했다.
전달받은 기금은 파주지역 내 홀로 생활하고 계시는 돌봄 어르신 약 200여 명에게 김장김치로 전달됐다.
파주시노인복지관 육언태 관장은 “나눠주신 기금은 겨울철 어르신들의 건강한 식사 지원을 위해 큰 위로와 힘이 되도록 사용했다. 지역사회 발전에 힘이 돼 주심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파주시약사회(백준호 회장)는 1961년 설립 이후 지역주민의 보건 건강 향상을 위한 단체로 올바른 약사상을 가지고 여러 계층과 소통하고 협력하며 사회 전체의 변화를 위해 힘쓰고 있다.
파주시약사회-여약사위원회(박현주 회장)는 약사들의 권익 보호와 소외지역의 문화 활동 지원, 불우이웃돕기, 관내 학생들의 장학금 지급 등 지역주민들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실천해오고 있다.
파주시노인복지관은 2005년 개관 이후 지역사회 내 다양한 기관과 저소득 어르신을 위한 복지사업을 추진해가고 있으며, 파주시 노인들의 여가·문화생활을 위한 이용기관으로써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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