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촌2동 제2지구 뉴스테이 민간사업 아파트 조감도
국민의힘 파주시 을 한길룡 위원장은 지난 6월 19일 원희룡 국토부장관과의 면담에서 ‘전철 통일로선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과' 금촌2지구 뉴스테이 임대사업 적극 해결', ' ‘수도권 제2순환고속도로 운정나들목 입체교차로 설계 반영’ 등을 건의했다. 사진파주시대 DB
[파주시대 김영중기자]= 원자재값 상승 등으로 공사가 중단됐던 금촌2동 제2지구 뉴스테이 민간사업 공사가 재개된다.
2일 국민의힘 파주시을 당협위원회(위원장 한길룡)에 따르면, 원자재값 인상으로 공사가 중단됐던 금촌2동 제2지구 뉴스테이 민간사업 공사에 대해 국토부가 승인해 한 위원장과 같은 당 소속인 원희룡 국토부장관과의 호흡이 다시 한 번 집중되고 있다.
앞서 한 위원장은 지난 6월 19일 원희룡 국토부장관과의 면담에서 ‘전철 통일로선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과 금촌2동에 시행중인 뉴스테이 임대사업이 표류하자 원 장관에게 적극 해결을 건의했으며, 10일 만인 6월 29일 해결하는 정치력을 보였다.
그동안 금촌2동 제2지구 뉴스테이 민간임대 사업은 3高 현상과 맞물려 건축원자재 인상으로 답보상태에 있던 공사 때문에 주민들의 피해가 예상됐다.
특히 시공사와 조합원간 인상분에 대한 부담이 협의됐지만 국토교통부의 승인이 나지 않아 애태우던 주민들은 한길룡 위원장이 원희룡 장관과의 면담을 통해 신속하게 해결했다고 밝혔다.
조합원은 즉시 반겼다. A씨는 “현장만 보면 한숨이 나왔는데 국토부의 승인으로 공사가 다시 시작해 너무 기쁘다. 또한 민원 해결에 큰 도움과 주민을 위해 열심인 한길룡 위원장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길룡 위원장은 “드디어 국토부로부터 승인(6월 30일)돼 공사가 시작됐다. 그동안 수고하신 금촌2지구 조합원들께 축하드리고, 신속하게 승인해주신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에게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금촌2지구는 총 1053세대로 경의중앙선 금촌역 300m, 서울~문산간 고속도로 금촌IC 인근, 금촌초등학교와 금촌재래시장 인접, 파주시청과 직선거리 500m이내 등 교통과 생활편의시설 이용이 편리한 파주 중심지역에 위치한다.
pajusidae@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