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철 추위로 운동생활이 어려웠던 주부를 대상으로 전신건강증진 프로그램 “뱃살줄이기 주부 건강교실”을 1월 30일부터 4월 21일까지 12주간 운영한다.
20일 시에 따르면, 이번에 추진하는 “뱃살줄이기 주부 건강교실”은 겨울철 늘어난 식사량과 운동부족으로 군살이 많아진 주부들의 건강증진과 몸매관리를 위해 준비한 프로그램으로 기능이 저하된 어깨, 허리, 무릎, 심폐기능 등의 기능향상과 배, 허리, 팔, 둔부 등 군살이 늘어난 부위 관리에 중점을 두어 운영할 계획이다.
특히, 참가자는 올겨울 맹추위로 균형이 깨진 신체리듬을 찾을 수 있도록 1:1 전신근력 클리닉운영으로 맞춤형 운동처방서비스를 받을 수 있어 참가자의 만족도는 더욱 클 것으로 기대된다.
지난해 시에서 분기별로 추진해오던 주부건강 프로그램이 성황리에 종료된 후 조기운영에 대한 계속적인 요청으로 예년보다 빨리 개최되는 주부건강교실은 주부들의 건강증진과 활기찬 가정생활에 큰 도움이 되리라 기대된다.
1월 21부터 선착순으로 참가신청을 받으며 자세한 사항은 파주시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파주시보건소건강증진팀 (☎ 031-940-5561,5563)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