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대 김영중기자]= 문산체육공원 내 문산탁구전용구장 개보수 공사가 지난 24일 완료, 새단장으로 탁구 동호인들의 체육환경 및 이용객들의 편의가 제공된다.
문산탁구전용구장 개보수 사업은 노후 체육시설 개선을 위해 2022년 공공체육시설 개보수 국민체육기금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된 사업이다
시는 지난 5월부터 총사업비 6억(국비 1억8000만 원)을 들여 기존 노후된 탁구장 내·외부 전면 보수 및 노후 설비 등을 교체했으며, 이용자 편의를 위한 주차장 재포장 공사 등을 완료했다.
김경일 시장은 “이번 개보수를 통해 더욱 쾌적한 체육환경이 조성돼 이용자의 만족도가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시민들이 다양한 생활체육을 더 편리하게 만끽할 수 있도록 생활체육 공간 확대 및 공공체육시설 개선에 적극 힘쓰겠다”고 말했다.
문산탁구전용구장은 연면적 426㎡ 규모로, 탁구대 8면과 휴게실, 샤워실, 창고 등 부대시설을 갖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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