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대 배윤경기자]= 지난 8월 8일 집중호우로 인해 주택 침수피해 농가의 어려움을 돕고자 광탄농협 봉사단 10여명이 힘을 합해 광탄면 방축리 방00 댁의 수해 농가주택 복구지원 작업에 구슬땀을 흘렸다.
이번 수해 침수 농가 피해복구 작업은 주거가 가장 시급하고 안정돼야 한다는 시급성에 맞춰 폭염에 이중고를 겪고 있는 농가의 어려움을 최대한 극복하고자 광탄농협 직원 및 고향주부모임 회원 10여명이 가재도구 및 장판 등 비에 젖은 물품을 정리했으며 도배, 목공에 재능을 가진 보호관찰소 사회봉사 대상자들과 함께 도배, 장판 등 수해에 따른 집수리도 함께 진행됐다.
광탄농협 윤덕한 조합장대행은 “농촌의 취약농민들이 조금 더 쾌적한 환경에서 지낼 수 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농촌 맞춤형 복지서비스 지원을 통해 농업인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사회공헌 활동을 적극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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