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대 김영중기자]= 금촌1동 주민자치회(회장 양원일)는 지난 19일 금촌1동 행정복지센터에서 ‘2022 금촌1동 주민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김경일 파주시장을 비롯해 이성철 파주시의회 의장 및 지역구 도·시의원, 지역주민 및 주민자치위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총회에서는 주민자치회 활동을 보고하고, 2022년 마을 자치사업 계획 및 2023년 자치계획형 주민참여예산 사업을 공유해 최종 시행 여부를 의결했다.
주요 발굴 의제는 ▲경로당으로 찾아가는 효 ‘다함께 차차차’ ▲금촌기록화사업 ‘금촌에서 살아볼까’ ▲공원 내 반려견 배변처리 캠페인 등 3건의 마을계획 사업이며, 2023년 자치계획형 주민참여예산 사업으로는 ▲안전한 마을만들기 1건의 사업으로 지난 1일부터 18일까지 온·오프라인을 통해 사전투표를 진행했다.
양원일 금촌1동 주민자치회장은 “코로나-19 재확산 등 어려운 상황에서도 주민총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할 수 있도록 관심을 가지고 투표에 참여해주신 주민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마을사업이 성공적으로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행사에 참석한 김경일 시장은 “주민총회는 우리 마을에 필요한 의제를 주민들이 직접 발굴하고, 계획해 많은 주민과 함께 논의하고 결정하는 풀뿌리 민주주의 꽃이자 주민자치의 핵심”이라며 상정된 안건에 좋은 결과가 나오길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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