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대 김영중기자]= 파주시학원연합회(회장 박상길)은 최근 연합회 교육 자문위원회를 구성하고 자문위원으로 이진 前 경기도의원<왼쪽>과 파주시 교육자원봉사단에 14년동안 힘을 보탠 배윤경 전 봉사팀장을 위촉했다.
10일 파주시학원연합회에 따르면, 학원의 건전한 발전을 도모하며 청소년의 선도 및 평생교육에 기여토록 설립된 파주시 학원연합회 정관에 의해 교육정책 자문위원으로 위촉한 배경을 밝혔다.
자문위원으로 위촉된 이진 前 경기도의원은 “교육 기획위원회 위원 4년, 제6기 파주시교육발전위원회 부위원장 역임 등 38년을 교육계에 몸담은 경험으로 공교육과 민간교육의 가교 역할자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배윤경 전 봉사팀장은 “파주시 교육자원봉사단 14년 봉사 팀장 외 경기도 마을공동체, 꿈의 학교 심사 외 파주시 정신건강증진센터 자살 예방 강사 등 교육 분야 이력을 통해 파주시 학원연합회 교육정책 발굴에 일조하겠다”고 말했다.
박상길 회장은 “김경일 파주시장의 공약 사항으로 파주 학부모와 학생을 위한 △고교 진학 박람회 개최 △진로진학센터를 포함한 교육지원센터 설립 △저소득층 교육지원 바우처 제공등 공약이 아닌 파주 교육 발전을 위해 현실적으로 이행되기 위해 위촉된 위원들과 751개 회원이 노력해 조속히 이행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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