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영길 전 대표와 담소를 나누는 조일출 예비후보
[파주시대 배윤경기자]= 송영길 전 더불어민주당 당대표의 파격적인 행보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현재 민주당 서울시장 후보로 강력히 대두되면서 전국적인 관심을 받고 있는 송 전 대표가 전격적으로 파주시장에 도전중인 조일출 후보의 후원회장을 맡으면서 지역 민심이 요동치고 있다.
송 전 대표는 “당대표 시절 전략 정무에서 특출한 능력을 보여줬던 조일출 후보가 예산·재정 정책 전문가로서도 앞으로 펼칠 지방정치가 기대되고, 조일출이 있는 파주시가 경기도 발전을 선도하는 도시가 되리라 믿는다.”며 기대를 드러내고 “조 후보를 너무 아끼고 사랑하기에 후원회장이라는 역할을 기꺼이 수락했다”며 소감을 밝혔다.
조 후보는 “먼저 송대표님께 너무 감사하다”며 “저에게 항상 사랑과 격려를 아끼지 않으시고, 후원회장이라는 어려운 자리를 기꺼이 수락해 주시면서 제게 힘을 실어 주셨다. 기필코 승리해서 파주시를 가장 경쟁력 있는 살기 좋은 도시로 만들고 지방정치를 통해 대한민국을 바꾸는 시대적 요구에 앞장 서겠다”며 감사와 다짐을 표했다.
조 예비후보는 이재명 대통령후보 미래경제단장, 이재명 대통령 경선후보 조직전략실 상근 총괄부실장, 문재인대통령 직속 국가균형발전위 정책기획평가 전문위원,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대표 전략특보,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정책보좌관, 민주연구원 부원장, 추미애 당대표 비서실 총괄부실장 등을 역임하며 정치권 대표적 정책통으로 꼽히고 있으며, 3권의 예산 재정 저서 집필 등 공공재정에 관한 탁월한 식견을 갖추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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