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대 김영중기자]= 금촌2동 제10대 체육회장에 이영중 성호종합건설 대표가 취임했다.
29일 금촌2동 행정복지센터 다목적실에서는 이영중 신임회장을 비롯 김호권 이임회장, 최종환 파주시장, 한양수 파주시의회 의장, 김영미 금촌2동장, 최흥식 파주시체육회장, 김상국 파주시민축구단장, 유영근 장애인체육회 수석부회장, 이연근 신한대학교 평생교육원 총동문회장, 읍면동 체육회장,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9~10대 금촌2동 체육회장의 이·취임식이 열렸다.
김호권 이임회장은 “2014년부터 2021년까지 8년간 금촌2동 체육회장으로 재임하면서 많은 관심과 성원을 보내주신 금촌2동 체육회 관계자분들을 비롯한 모든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차기 체육회장님을 중심으로 일치단결해 금촌2동 체육회가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금촌2동 체육회를 이끌어갈 제10대 이영중 신임회장은 “금촌2동 체육회장이라는 중책을 맡게 돼 매우 영광스럽게 생각하며, 앞으로 동민이 함께 화합하며 체육문화 발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회원 모두가 합심해 체육 발전은 물론 지역 발전에도 이바지 할 수 있는 금촌2동 대표 단체가 될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 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최흥식 시 체육회장은 퇴임하는 김호권 이임회장에게는 앞날에 밝은 날만 있기를 기원하며, 취임하는 이영중 신임회장에게는 성실한 날만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영중 금촌2동 체육회장은 전 파주시 여성축구단장, 금촌고등학교 운영위원장, 파주시 시민축구단 운영위원을 역임했으며, 현재는 파주시축구협회 자문위원, 파주시 체육회 이사로 재직하면서 파주시 체육 발전을 위해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우상미 이사가 이영중 신임회장의 취임을 축하하는 꽃다발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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