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대 김영중기자]= 조일출 전 대통령 직속 국가균형발전위 정책기획평가 전문위원이 파주시장 예비후보로 등록을 마치고 파주시장 선거 출마를 공식화했다.
조일출 예비후보는 “지방정치가 성남을 바꾸고 대한민국을 바꾸었듯 저 조일출도 파주를 바꾸고 대한민국을 바꾸는데 앞장서겠다”며 출사표를 던졌다.
조 예비후보는 지난 20년간 대통령직속기구, 중앙정부, 국회, 지방정부, 학계, 시민사회단체에서 많은 경험을 축적해왔다. 특히 다수의 지방정부 정책 및 예결산 전문 강의 등을 통해 지방 재정의 전문성을 갖추었다는 평이다.
조 예비후보는 “국회에서 입법 및 예산 수립 등 정책 활동을 통해 중앙정부와 지방정부의 협의 능력을 키웠다. 그동안 검증받은 예산·재정 정책전문가의 역량을 발휘, 공정하고 투명한 정책 개발과 예산 확보로 파주를 누구나 오고 싶어 하는, 살기 좋은 도시로 제대로 만들겠다”라며 자신감에 찬 일성을 토했다.
그는 거리에서 시민들과 만남을 통해 더 살기 좋은 파주를 만들기 위한 청사진을 제시하는 것은 물론 시민들이 가장 필요한 정책에 대한 여론을 청취하는 등 예비후보로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으며, 오는 4월 2일 선거사무실 개소식을 열고 시민들에게 더욱 다가가기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조 예비후보는 문재인대통령 직속 국가균형발전위 정책기획평가 전문위원, 이재명 대통령후보 미래경제단장,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대표 전략특보,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정책보좌관, 민주연구원 부원장, 추미애 당대표 비서실 총괄부실장 등을 역임하며 정치권 대표적 정책통으로 꼽히고 있으며, 3권의 예산 재정 저서 집필 등 공공재정에 관한 탁월한 식견을 갖추고 있다.
pajusidae@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