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대 김영중기자]= 한길룡 윤석열 대통령후보 경기도선대위 전 상황실장이 오는 6월 치러지는 제8회 전국동시 지방선거에 국민의힘 파주시장 예비후보로 등록하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했다.
한길룡 후보는 28일 파주시 선거관리위원회에서 예비후보로 등록한 후 “퇴보하고 있는 위기의 파주를 희망과 행복이 넘치는 도시로 변모시키는 것이 저에게 주어진 시대적 사명이라는 확신에 출마를 결심했다”면서 “파주를 50만 시민들의 삶이 넉넉하고 풍요로운, 그리고 시민 모두가 안전한 일류도시로 기필코 만들 것”이라는 출마소감을 밝혔다.
이어 “현 민주당 파주시 정부의 4년은 지역발전의 퇴보요, 시민의 불행인 잃어버린 4년”이라고 규정하고 “시장을 교체하고 새로운 시정부를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한길룡 후보는 경제, 문화, 교육, 복지, 자영업과 골목상권, 도시안전, 도시환경 등 공약은 출마선언 후 순차적으로 발표하겠다고 밝혔다.
파주출신인 한길룡 후보는 국민대학교 행정대학원(석사)을 졸업했으며, 주요 경력은 다음과 같다.
-윤석열 대통령후보 경기도 선대위 종합상황실장(전)
-국민의힘 경기도당 부위원장 / 직능네트워킹위원장(현)
-중앙선대위 정책위원 / 유세단 부단장(전)
-중앙당 국민후원회 파주시 회장(전)
-제9대 경기도의원(연정위원장)
-제7대 수도권 교통본부 의장
-파주시 소상공인연합회 회장(전)
-한국매니페스토 운동본부 약속대상 3년 연속수상(2015,2016,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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