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대 박연진기자]= 메디인병원(병원장 김석)이 파주 및 인근 지역의 장례 편의를 위해 최신 및 고품격 시설의 장례식장을 개소, 정식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신축 병원 지하1층에 위치한 장례식장은 연면적 1,735㎡ 규모로 특실 2실, 일반실 2실 등 빈소 4개소와 안치실 8실를 갖췄으며, 유족의 장례 편의를 위한 최신 장비 및 시설을 구축했다. 또 병원 소속 장례지도사 6명이 상주하여 고품격의 장례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이로써 메디인병원은 파주를 대표하는 지역거점병원으로서 파주 및 인근 지역 주민의 장례 절차를 돕고 올바른 장례 문화를 정립해나갈 계획이다.
메디인병원 김석 원장은 개소식에서 “유가족이 고인을 마지막으로 송별하는 소중한 절차인 만큼 최신 시설 및 장례지도사 등을 통해 장례 편의를 높이고 올바른 장례 문화를 선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메디인병원은 지난 3월 2일 확장 개원했으며, 오는 4월에 파주 지역 최초 민간종합병원으로 승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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