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대 배윤경기자]= 월롱면(면장 박준태)은 지난 23일 파주시 월롱면 새마을부녀회와 함께 월롱면 덕은리 일원에서 ‘사랑의 감자 심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월롱면 새마을부녀회원과 새마을지도자협의회원, 박준태 월롱면장, 월롱면 직원 등 20여 명이 참여했다.
이날 행사에서 심은 감자는 오는 6월 수확할 예정으로, 관내 노인정과 독거노인, 저소득층 등 어려운 이웃에게 반찬 나눔으로 전달하고, 판매수익금은 연말 사회적 약자와 불우 이웃에게 전달할 계획이다.
박경분 새마을부녀회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주위에 어려운 분들이 늘어나 항상 안타까운 마음이 들었는데, 풍성한 감자 수확을 통해 보다 많은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과 희망을 전하도록 초여름까지 잘 관리하겠다"고 말했다.
박준태 월롱면장은 "이른 아침부터 이웃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감자 심기 행사에 참여해 주신 단체 회원 및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이웃과 함께하는 훈훈한 정이 가득한 월롱면을 만들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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