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대 김영중기자]= 이상협 더불어민주당 파주시장 예비후보는 3월 26일 야당동 소재 선거사무소에서 개소식을 가졌다.
이날 개소식에는 더불어민주당 인천시당위원장 유동수의원, 충만한교회 임다윗 목사, 보광사 주지 혜성스님, 파주시 호남향우연합회 송오용 회장, 김병호 명예회장, 웅지세무대학교 최광필 총장, 한국외식업중앙회 정해균 상임부회장을 비롯한 당원과 지지자 200여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정세균 전 총리를 비롯한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들의 선거사무소 개소식 축하와 함께 영상축사를 통해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개소식에 직접 참석한 유동수 더불어민주당 인천시당위원장은 축사를 통해 “이상협 예비후보는 강력한 추진력과 뛰어난 역량이 있다”면서 “특히 안보분야의 전문가로서 그 능력이 뛰어나다” 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김병호 명예회장은 “오늘 참석자 중에 젊은 피들이 많다. 오늘 이 자리에 파주에서 중추적 역할을 하는 기둥과 뿌리가 다 모인거 같다”며 덕담을 전했다.
뒤이어 임다윗 담임목사와 최광필 총장은 “이상협 예비후보는 안보전문가로서 파주시 발전에 적합한 인물”이라는 점을 강조했다.
이상협 예비후보는 인사말을 통해 “30대부터 국회의원 보좌관, 장관정책보좌관, 국방전문위원 등 10년 이상 국방분야 전문가로 활동하면서 2년 전부터 이곳 파주에 대한 비전을 꿈꾸고 준비해 왔다”과 밝히며 “강한 추진력과 젊고 소통하는 리더십으로 오로지 파주만을 생각하고 고민했다”면서 출마배경을 설명했다.
그러면서 이 예비후보는 “혼자가면 빨리 가고 같이 가면 멀리간다”라는 격언을 인용하며 “파주시민과 함께 행복한 파주, 살고 싶은 파주를 만들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또 이 예비후보는“인구 50만 대도시 파주의 ‘교육·교통·문화·의료·복지’ 등 전반적인 현안에 대해 시민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해 주민불편을 해결하겠다”고 강조하며 “강한 추진력과 젊고 역량있는 시장 후보 이상협이 파주의 새로운 변화를 이끌어 내겠다”고 의지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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