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단 없는 파주 발전과 파주시민의 삶을 더 챙기기 위해, 말 잘하는 시의원이 아닌 일 잘하는 시의원이 되겠다” 각오 밝혀
[파주시대 배윤경 기자]= 더불어민주당 손성익 예비후보가 오는 6월 1일 파주시의회 의원 선거 파주시 가 선거구(교하동, 운정3동, 탄현면)에 출마하기 위해 18일 파주시 선거관리위원회에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고 선거운동에 돌입했다.
손성익 후보는 “작년 4.7 보궐선거의 패배는 저를 강하게 단련시켜주었고, 낙선했지만 낙선의 아픔과 상실에 집착하기보다 오롯이 더 나은 파주를 위해 무엇을 할 수 있을까 고민했던 시간들을 가졌다”며 패기 가득한 소회를 밝혔다.
그러면서 손 후보는 “반드시 일상에 행복이 있는 파주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일 잘하는 시의원이 되겠다”는 각오를 다지며 “매년 1만명씩 인구가 증가하고 있는 파주는 성장하는 도시다. 인구 50만을 코앞에 둔 파주시는 ‘가치중심도시, 파주’를 위한 정책 수립에 앞서야 한다”며 출마의 변을 밝혔다.
현재 운정신도시 3지구 조성사업이 한창 진행중이며, 2023년이면 GTX-A노선이 파주에 들어온다. GTX 차량기지 주변에는 첨단테크노밸리도 들어설 예정이다.
특히 “제가 출마할 가 선거구는 젊은 세대가 많이 거주하고 있는데 평균 연령이 39세에 불과하다. 청년들이 많고, 젊은 엄마들이 많다. 파주에 손성익이 필요한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다”며 강하게 어필했다.
특히, 지난 10년간 운정신도시는 많은 발전을 거듭했지만 젊은 청년의 눈에는 아직 채워야 할 것들이 많은데, 성장이 거듭되는 파주지만 아이들과 청소년들이 편하게 놀며 공부할 공간은 부족하고 시민들의 휴식공간은 더 늘려야 한다.
대중교통이 더 편리해져야 하고, 생활편의시설과 방범·안전시설도 더 확충돼야 한다. 젊은 일꾼 손성익의 눈에 젊은 파주는 아직 해야 할 일이 많다.
이제 우리 파주는 일상이 행복해질 시간이다. 저는 파주의 젊은이로서 우리 파주를 안전하고 품격 있는 도시, 일상에 행복이 있는 도시로 발전시키겠다고 약속했다.
손 후보는 이번 지방선거에서 꼭 청년 시의원으로 당선돼 꿈과 희망의 파주를 만드는데 혼신의 힘을 다하겠다면서 “파주에 꼭 필요한 젊은 일꾼이 되겠다”는 굳은 각오를 내비쳤다.
■ 손성익은...
대한민국 해병대 만기전역 (1027기)
연세대학교 행정대학원 지방자치·도시행정 석사과정 재학
현) LG디스플레이 근무 (13년차)
현)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20기 자문위원
현) 비영리법인 파주손 대표
현) 파주시 청년위원회 위원
현) 파주경찰서 시민경찰대 7기
전) 2021 4.7 재보궐선거 더불어민주당 파주시의원 후보
전) LG디스플레이 노동조합 대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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