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대 배윤경 기자]= 파주도시관광공사(사장 정학조)는 2월 24일 파주환경순환센터에서 환경순환팀장과 파트장, 노조위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노사협의 간담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인력 충원을 통한 작업여건 개선 ▲노사의 협의를 통한 상생 ▲건전한 조직문화 조성 ▲합리적 평가방식을 통해 능력 있고 열심히 일하는 직원이 대우받는 시스템 구축 등을 주요 내용으로 진행됐다.
환경순환센터는 노후화된 시설과 상대적으로 열악한 근무환경으로 인해 직원들과의 소통과 일하는 방식의 개선 필요성이 특히 높은 사업장이다. 이에 지난해부터 매주 경영진과의 현장 소통을 통해 상생하는 조직문화 구현에 노력하고 있다.
정학조 사장은 “오늘 실시된 노사협의 간담회를 통해 현장 직원들의 의견과 고충을 파악하고, 공사 발전을 위해 의사통로를 다양화시켜 노사상생 협력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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