갓 구워낸 장어. 사진/김영중 기자
파주시 장마루로 21-17(파평면사무소 인근)에 위치하고 있는 파평양어장. 사진/김영중 기자
[파주시대 김영중기자]= 스태미너에 좋고 종종 생각날 때마다 먹어도 질리지 않은 맛난 국내산 보양식 자포니카 장어를 값싸게 구입할 수 있는 곳이 생겼다.
최근 오픈한 파평양어장(대표 김현옥, 파평면사무소 인근)에서는 손질후(700g 안팎)) 초벌구이해서 1kg(2~3마리 기준) 3만9000원에 판매하고 있으며, 양념과 생강을 곁들여 준다.
초벌구이가 돼있어 굽는데 시간도 더 단축을 시킬 수 있는 장점이 있고 비용은 따로 받지 않으며, 전화 주문만 받아 판매하고 배송은 하지 않는다.
장어는 어부가 직접 관리(양식)해서 판매하는 것이라 믿을 수 있고 방문 예약 시간에 맞춰 내주고 있다.
가족 및 친지, 모임, 여행을 즐기는 캠핑족 등 다른 음식과 함께 만들어 한상 차림으로 차려먹으면 든든한 보양식 한끼 식사로 손색이 없다.
주인장에 따르면 가격도 장어전문 음식점에서는 1kg에 7~8만 원에 판매해 훨씬 저렴하다고 한다. 단 장어 가격은 기복이 있어 고정 금액은 아니다.
김현옥 파평양어장 대표는 “보양식으로 최고인 장어를 값싸게 판매하고 있으며 주무하시면 예약시간에 맞춰 찾아갈 수 있도록 하고 있다”며 “육질 좋고 담백한 장어의 맛을 느껴보시고 많은 이용 바란다”고 말했다.
주문 : 031-959-9370
주소 : 파주시 장마루로 21-17
예금주 김현옥 : 수협 2060-0061-7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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