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대 배윤경기자]= 도심지 주차난 등 생활불편 해소를 위해 신규 조성된 가람마을공원주차장과 야당역 환승주차장을 파주시로부터 수탁받아 21일부터 유료 운영에 들어간다.
18일 파주도시관광공사(사장 정학조)에 따르면, 운정 가람마을공원주차장은 지하1층~2층(235면), 야당역 환승주차장은 지상1층~6층(305면)이며, 장애인주차구역과 일반주차구역으로 나눠 조성했다고 밝혔다.
유료 운영시간은 가람마을공원주차장이 평일 9시~18시, 주말과 공휴일은 무료이고, 야당역 환승주차장은 평일 및 토요일 9시~18시, 일요일과 공휴일은 무료 개방된다.
주차요금은 ‘파주시 주차장 설치 및 관리 조례’에 의해 가람마을공원주차장이 30분당 500원, 야당역 환승주차장은 30분까지 500원, 이후 30분당 200원이며, 요금의 감면은 조례를 적용한다.
정학조 사장은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주차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환경개선은 물론, 안심벨 설치 등 범죄예방 우수시설을 확대할 예정” 이라면서 “공공시설물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혁신을 통해 시민에게 힘이 되는 공사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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