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대 배윤경기자]= 인본병원은 양질의 의료 서비스를 제공, 어르신의 건강과 행복한 노후를 위해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2021년 노인의료 나눔 대상 ‘응급의료 서비스’ 부문에서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인본병원은 노인의료나눔재단과 업무협약을 맺어 2015년부터 무릎 인공관절 수술비 지원사업을 수행하는 등 취약계층 의료비 지원을 위한 사회공헌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했다.
특히 퇴행성 관절염으로 시달리고 일상생활에 제약을 받고 있으나 경제적인 이유로 수술을 받지 못하는 어르신들께 의료비지원, 건강예방교육, 의료정보 제공과, 수술이 필요한 환자의 무릎 인공관절 수술을 통해서 저소득층 어르신들도 걸을 수 있다는 희망을 드리고 있다.
노인의료 나눔 대상은 어르신들을 위한 의료서비스 향상을 위해 노력한 우수의료기관 및 개인을 선정해 포상하고 그 노력을 널리 알림으로서 보다 적극적인 노인대상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문화를 만들기 위해 제정된 상이며, 노인의료나눔대상 조직위원회가 보건복지부, 조선일보와 함께 심사를 거쳐 수상자를 선정한다.
인본병원은 전국 5개 병원 중 경기도 유일의 ‘무릎관절증 인공지능(AI)케어 지원 사업’ 협약 의료기관으로 선정됐으며, 이달부터 무릎 인공관절 수술을 받는 어르신들에게 인공지능 프리미엄 AI케어(돌봄로봇 효돌)를 제공해 드릴 수 있게 된다.
어르신 돌봄 인공지능(AI)로봇 ‘효돌’은 24시간 어르신들의 곁을 지키며 스마트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지능형 감성로봇으로 수술 후 시간의 경과에 따른 적절한 관리 및 재활운동, 영양공급 프로그램, 소통 프로그램을 함께 제공하며 어르신들이 빠르게 일상생활로 복귀하도록 돕고 우울증 예방에도 도움이 되는 인형 형태의 로봇이다.
인본병원 병원장은 “무릎 관절증 인공지능(AI) “어르신 돌봄 인공지능(AI)로봇인 ‘효돌’을 통해 환자분들의 빅데이터를 수집하고 분석해 환자분들께 보다 맞춤형 의료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지역사회 의료취약계층을 위해 의료비 지원, 건강 예방교육, 의료 정보 공유 등의 사회 공헌 활동을 지속하는 인본병원의 앞으로의 행보가 더욱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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