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대 김영중기자]= 다가오는 6월 1일 지방선거를 앞두고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통령 후보 비서실에서 메시지 상근 특별보좌관으로 활동하고 있는 최만영<사진> 특보가 3월 1일 운정 이마트 옆 현대프라자(8층) 사무실에서 출판기념회를 열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착수할 것으로 알려졌다.
최만영 특보는 국회의장 연설비서관, 김근태 보건복지부 장관 비서관, 국회정책연구위원(1급상당) 등을 지냈으며, 이번 지방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 파주시장 후보로 출마할 예정이다.
이번에 출판하는 책은 최만영 특보가 2003년부터 2011년까지 ‘필사’로 활동했던 고 김근태 의장의 평전 <근태선생관찰기>다. <근태선생 관찰기>는 최만영 특보가 지근거리에서 지켜본 정치인 김근태의 모습을 기록한 책이다.
최만영 특보는 기업에서 출발해 보건복지부와 국회를 오가며 기업·정부·국회의 전략을 세우고, 정책을 기획한 정책과 전략 분야 전문가로 알려져 있다. 한솔교육 미래전략실장, 한솔수북 대표이사 등 전문경영인으로 활동했고, 인공지능 프로그램 개발회사인 (주)원더풀AI를 창업한 '스마트·인공지능 전문가'이기도 하다.
2003년 열린우리당 김근태 원내대표 비서팀장으로 정치활동을 시작해 김근태 보건복지부장관 비서관, 이인영 원내대표 연설기획실장, 국회정책연구위원(1급상당), 박병석 국회의장 연설비서관 등을 거쳐 현재 이재명 후보 비서실 메시지 상근 특별보좌관으로 근무하고 있다.
이번 출판기념회를 위해 그동안 최만영 특보와 함께 일했던 박병석 국회의장과 유은혜 교육부총리, 이인영 통일부 장관, 고 김근태 의장의 부인인 인재근 국회의원, 서울시당위원장인 기동민 의원 등 많은 인사들이 축하 영상을 보내온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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