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대 박연진기자]= 파주시장애인체육회가 2022년 1월 1일부로 직장운동경기부 육상팀을 창단하고 1월 27일 파주스타디움 대회의실에서 창단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육상팀 선수단은 홍성인 코치, 이상익 선수로 구성됐으며, 이상익 선수는 제41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서 한국신기록 및 대회신기록을 세우고 2021 바레인 장애인아시아청소년경기대회에서 은메달을 획득한 바 있다.
시는 장애인 직장운동경기부 육상팀 창단을 통해 관내 우수선수를 육성하고, 각종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으로 파주시를 널리 알려 파주시 장애인 체육을 더욱 발전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파주시장애인체육회장인 최종환 시장은 “장애인 직장운동경기부 창단은 파주시 장애인 체육을 위한 기반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장애인 스포츠 발전 및 관내 우수선수들이 기량을 맘껏 펼치고 사회적 소외감 해소를 통해 사회통합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pajusidae@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