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대 박연진기자]= 파주시가 직접 조성한 어린이 문화체험공간인 ‘파주놀이구름’의 성공사례가 이용객과 타 지자체에 입소문이 퍼지면서 관련 시설을 조성하려는 전국 지자체에서 벤치마킹이 이어지고 있다.
‘파주놀이구름’은 파주시가 EBS의 콘텐츠기획과 캐릭터 지식재산권을 활용해 민선7기 역점사업으로 추진한 어린이 문화체험공간으로 지난해 10월말 개관해 현재까지 75,000여명이 방문하는 등 파주시의 새로운 랜드마크이자 어린이들에게 필수 방문 콘텐츠가 됐다.
각 지자체에서 추진 또는 기획 중인 어린이 관련 유사사업의 성공적인 롤모델이 ’파주놀이구름‘이라며, 올해 1월 부산광역시, 광주광역시, 진주시 등 4곳의 지자체에서 ’파주놀이구름‘에 벤치마킹을 다녀갔다.
벤치마킹을 온 지자체들은 파주시의 지역적 콘텐츠와 EBS의 캐릭터 콘텐츠를 결합한 스토리라인과 각 공간에 대한 설명을 들으며 관람을 했다. 또한, 파주시의 사업담당부서에 사업조성과 관련한 질의와 경험 등을 문의하며 파주시 성과에 대해 공유했다.
최종환 시장은 “파주놀이구름의 성공적인 결과는 파주시의 성과이며, 전국 지자체의 벤치마킹 맛집으로 거듭난 파주놀이구름은 파주시의 자랑”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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