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대 박연진 기자]=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파주시협의회(회장 최정윤)는 지난 15일 파주시청 대회의실에서 장영란 경기부의장, 최종환 파주시장, 자문위원 47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0기 출범식 및 3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40여명의 자문위원들은 평화와 통일을 향한 폭넓은 공감대 형성을 위해 역동적으로 활동해 나갈 적임자로 19기 협의회장을 역임한 최정윤 전 회장을 20기 회장으로 만장일치 추대, 더 많은 활동을 기대했다.
이날 행사는 △제20기 협의회 구성현황 보고 △간사 임명장 수여 △위촉장 수여 △자문위원 선서 △최정윤 협의회장 취임사 △장영란 경기부의장 격려사 ▲최종환 파주시장 축사 순 △제20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활동 방향 △20기 임원 인준 안 △2021년 하반기 사업(안) 보고 순으로 진행됐다.
최정윤 협의회장은 “새롭게 출범하는 제20기는 국민참여형 통일기구로서 지속가능한 한반도 평화 실현을 활동 목표로 삼고 국민과 함께하는 민주적인 자문활동으로 평화와 통일을 향한 폭넓은 공감대 형성을 위해 역동적으로 활동해 나갈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민주평통 파주시협의회 제20기는 76명의 자문위원을 선정, 출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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