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의회 10월 칭찬공무원에 ‘교하동 전혜경 주무관’이 선정됐다.(좌부터 파주시의회 한양수 의장, 교하동 전혜경 주무관, 파주시의회 조인연 부의장. 출처/파주시의회
[파주시대 김영중 기자]= 파주시의회는 이달의 칭찬공무원으로 조인연 부의장이 추천한 전혜경 주무관(교하동, 행정7급)이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
전혜경 주무관은 경기도재난지원금, 국민상생지원금 등 코로나19 관련 업무를 진행함에 있어 적극적인 홍보와 친절한 안내로 재난 접수창구가 원활히 운영되는 데 크게 이바지했으며, 취약지역 재해 예방을 위한 해결책 고안 및 수시 현장 방문을 통한 대민지원으로 민원인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또한 전혜경 주무관은 농정업무 담당자로서 농지원부 발급과 공익직불제 지급 등 업무를 수행함에 있어 책임감 있고 성실한 근무 태도로 업무에 임하며, 친밀한 성격으로 동료 직원들과의 유기적인 협조 관계를 형성하여 부서 내 긍정에너지 확산 및 활기찬 근무분위기 조성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이번 칭찬공무원으로 선정됐다.
파주시의회 한양수 의장은“앞으로도 시민들로부터 칭찬받고 있는 공무원을 적극 발굴·추천하여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운 시기에 놓여있는 공무원들의 사기를 진작하고 활기찬 직장분위기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달의 칭찬공무원을 추천한 조인연 부의장은“언제나 활기차고 적극적으로 민원인을 응대하는 모습에 이달의 칭찬공무원으로 추천하게 되었다”라고 추천 이유를 밝히며 “일선에서 지역주민을 위해 묵묵히 일하는 친절한 공직자들을 알리는 데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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