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대 배윤경 기자]= 문화체육관광부 인가 사단법인 한국현대문화포럼의 제2회 한국현대문화포럼문학상 심사위원회(심사위원장 한국현대문화포럼 회장, 극작가 겸 소설가 김장운, 창작분야 심사위원 유숙경 시인 겸 수필가, 평론분야 심사위원 김진부 문화평론가)는 6일 제2회 한국현대문화포럼문학상 문화관광평론 본상에 '『문화관광 평론』 마산 창동을 찾아서' 예시원(66년생) 시인을 당선자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예시원 당선자는 "가을 출근길에 날아온 문화관광평론 부문 문학상 당선이라는 비둘기통신은 짜릿한 전율을 느끼게 했습니다. 힘찬 하루였습니다. 모든 심사위원 및 회장님께 감사를 드리고 하루해를 마감하며 한국현대문화포럼의 건승을 기원하는 기도를 올립니다. 감사합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김진부 심사위원은 "당선작 '『문화관광 평론』 마산 창동을 찾아서'은 <마산의 어제와 오늘>,〈지역관광산업과 창동예술촌 연계 가능성의 실패 사례〉,〈시민단체 활동과 지역사회의 후유증>, 〈창원지역의 문화광광벨트 조성 과제〉등 지역 문화사 흐름을 정확히 잡아내고 독특한 대안을 제시했다"라고 선정 이유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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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시원 당선자 프로필]
-1987년 군 생활 중 무크지 〈서부전선〉에 황금찬 시인 추천으로 등단
-2009년 계간 〈시와사람〉, 〈다시올문학〉 재등단
-2013년 웹진 시인광장 〈올해의 좋은 시〉에 선정
-계간 시와늪 추천작가와 창조문학신문 특선시인으로 선정
-한국항공우주산업 재직(1998~ ) 중 항공우주박물관 학예사 및 해설사 근무(2013~2014)
-2019년 9월, 국방FM 국방광장 <수요 문학, 전쟁과 사람이야기>에 단편소설 ‘살수 아! 청천강’ 소개 발표
-2009년 첫 시집 〈아내의 엉덩이〉발간 외 기타 시집, 수필집, 소설집 다수 출간
-평론집 <달빛 속의 詩>, 평론집 <화채 한 그릇의 이야기>
-수필집 <양복입고 자전거 타기>, <바람 부는 풍경>
-소설집 <위험한 개꿈>, <기숙사 206호>, <토영 통구미 아재>, <잃어버린 기억>
-2009년부터 계간 〈詩와 늪〉편집주간과 추천 심사위원으로 활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