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까지 살아가는 유산균, 그램 당 7조5000억 유산균 ‘요거단백’
비타민B1, B2, B3(나이아신), B5(판토텐산), B6, B7(비오틴), B9(엽산), B12까지 함유돼 있어
[파주시대 김영중 기자]= 사람의 건강을 챙기기 위해 작지만 큰 꿈을 위해 도전한 청년(여성) CEO가 있어 화제다. 주인공은 인터넷에서 유명세를 얻고 있는 단백질과 유산균의 집약체인 ‘요거단백’ 개발자 이평화(29) 대표이다.
이 대표는 대부분의 단백질 셰이크가 수입에 의존하다 보니 한국사람 체질과 서양 사람의 체질이 달라 큰 효과를 못 보는 사례를 여러 번 느끼면서 한국인의 특성에 맞는 한국의 셰이크를 개발해야 한다는 필요성을 느껴 개발에 몰두했다.
특히, 이 대표는 할아버지, 할머니가 위장이 약해 식사도 많이 못 하시는 걸 보고 필수 영양소인 단백질을 남녀노소 누구나 맛있게 섭취할 수 있는 방법을 고민하다가 엄마인 김은영씨의 조언을 받아 요거단백을 개발하게 됐다.
이 대표는 “사업에 대한 경험이 부족한지라 파주에 계신 대표님들에게 자문을 구하거나 관련 책들을 주로 읽는 편이며 항상 경청하고 배우려고 노력하고 있다”고 했다.
그러면서 “저는 단백질쉐이크 요거단백을 시작으로 더 안전한 식품을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이며 한국 식품산업에 도움이 되는 기업이 될 수 있도록 더 공부하고 더 겸손한 자세로 열심히 기업을 운영하는 것이 목표” 라고 말하는 이평화 대표를 만났다.
■요건단백 설립 계기는 무엇인가
모든 분들에게 건강하고 안전하고 맛있는 식품을 제공하고 싶어 단백질 보충제를 시작으로 식품 기업을 설립하게 됐다.
요거단백은 기존 단백질 셰이크의 편견을 깬 제품으로, 시중에 많이 판매되는 고함량의 단백질 셰이크보다 편하고 맛있게 먹을 수 있다.
단백질은 우유에서 추출한 유청단백질을 기본으로 유산균과 식이섬유가 고함량으로 들어가 있어 단백질, 근육 보충뿐만 아니라 장 건강이나 배변활동도 더 좋게 하기 위해 만든 제품이다.
요거단백 한잔에 비타민C 1000㎎과 비타민B1, 비타민B2, 비타민B3(나이아신), 비타민B5(판토텐산), 비타민B6, 비타민B7(비오틴), 비타민B9(엽산), 비타민B12까지 함유돼 있어 더없이 좋은 건강식품이라 누구에게나 싶게 제공하고 싶어 회사를 설립하게 됐고 개발에 이르게 됐다.
■여성이라면 나이를 불문하고 누구나 다 늘씬해지고 싶은 마음이다. 다이어트에도 효과가 좋다고 하던데
2030세대들도 다이어트를 위해 단백질쉐이크를 섭취하고 있는데 다이어트하면서 최대의 고민인 변비 문제도 해결이 가능하며 젊은 층이 좋아하는 진한 요거트 맛으로 부담없이 먹을 수 있어 인기가 좋다.
특히, 요거단백에는 단백질 특유의 냄새를 잡아 맛있는 요거트 음료수로 가볍게 먹을 수 있을 뿐 아니라 한잔의 유산균에는 150억 마리와 장을 편안하게 해주는 4가지 식물성 식이섬유(난소화성말토덱스트린, 치커리 식이섬유, 구아검, 곤약)도 포함돼 있어 배달 음식과 패스트 음식에 적응된 현대인들이 챙겨 먹기에도 아주 좋은 식품이다.
■인생(기업)의 멘토라 하면 누구를 지목할 수 있는가
최근 여명808로 유명한 ㈜그래미에서 개최한 대평남종현발명문화대상에 1차 합격이 돼 발표를 다녀오면 남종현 회장님의 연혁과 지금까지 이루셨던 업적을 보았는데 정말 대단하신 분이셨다. 사회에 공헌하기 위해 누구보다 앞장서시고 또 발명에 대한 애정이 남달랐다. 연세가 많으심에도 불구하고 열정이 정말 대단하심에 존경스러웠다.
덧붙인다면 청년 여성 CEO로써 겪는 과정이지만 제품개발하고 출시하기까지 많은 일이 있었다. 아무래도 혼자 개발하고 혼자 결정해야 돼서 이 제품이 정말 괜찮은지, 기획이 잘 됐는지 객관적으로 판단하기가 많이 어려웠다.
그럴 때 마다 선배님과 대표님들을 찾아가 자문을 구했는데 정신적으로나 체력적으로 많이 지쳤을 때는 아무래도 어머니의 역할은 보이지 않게 컸다.
현재 기업운영은 어머니가 운영하는 회사로 인해 계기가 됐는데 ‘어머니’ 라는 존재는 커뮤니케이션을 하면서 의견충돌이 있기 마련이라 오히려 저를 잘 아시고 든든하게 있어주셔 장점이 더 많은 것 같다,
■코로나19 상황이 계속되면서 경제인이라면 누구나 힘들어하고 있다. 이 어려운 난관을 어떻게 극복해 나가고 있나
많이 어렵지만 가능한 선에서 열심히 활동하고 있으며 온라인도 열심히 마케팅 하고 있다. 모든 분들이 같은 생각이라 생각하는데 일단 현재를 잘 버티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또한 기업운영에 있어 지치거나 머리가 복작할 때가 있는데 심리적으로 안정을 취하는 방법은 전에는 사우나에 가서 땀을 쭈~욱 빼는 것이었는데 요즘은 코로나 때문에 예전처럼 스트레스를 풀 수 없어 주로 조용한 곳에서 책을 읽고 있다.
사실 청년(여성) CEO로서 기업운영에 치우치다 보면 개인적인 생활에 투자할 시간이 부족하다. 그러나 기업운영이 잘 돼야 나중에 제 개인적인 생활도 행복하게 보낼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해서 앞만 보고 달려가고 있다.
■판매 방식은 주로 어떻게 이뤄지나
온라인(인터넷)과 오프라인(매장) 나눠서 이루어지고 있다. 대표적으로 가장 잘 나가는 상품은 2개가 한셋트인 요거단백 선물세트로 기업이나 설·추석 명절, 연휴 등에 단체 선물세트로 많이 판매되고 있다.
판매가격은 요거단백 플레인맛, 요거단백 사과맛 두가지로 구성됐는데 정상가는 3만6000원 이지만 현재 행사 중이라 2만 원 후반대에 구입할 수 있다.
가격을 떠나 바쁜 아침 식사를 거르는 직장인과 다이어트 중 부담 없이 챙길 수 있고 입맛 없는 아이들의 간식으로도 엄지를 내세울 만큼 자신 있는 필수 아이템 상품이다.
이평화 요거단백 대표는 “아직 많이 부족하지만 더욱 겸손한 자세로 고객들을 위한 안전하고 맛있는 식품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해 노력하고 있으며, 요거단백에는 1g당 7조5000억의 유산균이 있어 장 건강에 탁월한 효과를 볼 수 있다. 그동안 한알 한알 챙겨 먹던 비타민을 이제는 요거단백 한잔으로 간단히 해결할 수 있는 제품”이라며 많은 애용을 당부했다.
한편, 단백질은 우리 몸에서 물 다음으로 많은 양을 차지하며 근육의 구성성분일 뿐 아니라 에너지를 생성하고 세균과 바이러스에 맞서 싸우는 면역시스템의 역할을 하며 탄수화물 대신 에너지를 생산해주는 중요한 영양소로 꼽히고 있다. 과거에는 단백질제품과 유산균 제품을 따로따로 챙겨 섭취했으나, 최근에는 요거단백 하나로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챙길 수 있는 장점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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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담 : H.P 010-3888-4928 (대표 이평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