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대 배윤경 기자]= 파주도시관광공사 초대 손혁재 사장이 9월 30일 퇴임했다. 손혁재 사장은 2018년 10월 1일부터 2021년 9월 30일까지 파주시시설관리공단 마지막 이사장으로 파주도시관광공사 초대 사장으로 3년동안 임기를 마치고 일상으로 돌아갔다.
손혁재 사장은 파주시시설관리공단 이사장과 파주도시관광공사 사장으로 역임하는 동안 시민에게 보다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는 공익적 가치, 내외부 고객의 뜻을 존중하는 민주적 가치, 수익성을 최대한 확보하는 경제적 가치를 모토로 주차요금 감면과 마스크 및 백신 봉사활동을 추진하는 등 시민들에게 봉사하고자 했다.
또한 3년 임기중 공단을 파주도시관광공사로 전환시키고, 파주스타디움의 작은 공간에서 벗어나 독립청사를 확보 등 공사의 발전을 위해 노력했고, 공사임직원들은 감사의 마음을 담아 감사패를 전달했다.
공사 사장의 짐을 벗어나 일상으로 다시 돌아간 손혁재 시사평론가는 “월롱산 자락의 거주공간을 활용해 작은 쉼터(月籠山房)를 마련했으므로 언제라도 생각날 때 들러 차 한잔 들 수 있는 주책다방(酒冊茶房)에 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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