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대 김영중 기자]= 신성교통에서 운영하는 567번 버스노선이 단축됨에 따라 금촌 차고지도 폐쇄된다.
신성교통은 코로나19가 장기화되면서 그 여파를 이기지 못하고 구조조정으로 금촌 차고지를 폐쇄, 오는 6월 15일(화) 첫차부터 교하 차고지로 이전 운행하게 된다.
대체노선으로 150번 버스를 이용, 환승으로 567번을 이용해야 하며 시민들의 이용 불편을 최소화 하는데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따라서 단축구간 폐지 정류소는 금촌차고지, 금촌농협, 금촌역, 금촌사거리, 장안초원아파트, KT파주지사, 금촌로타리, 금촌초교, 순달교, 교하교, 하지석동 입구가 해당된다.
아울러 150번 노선 이용 후 567번 환승 가능 정류소는 당하리 이마트, 당하동 삼거리. 당하동, 와동동, 가람마을 3, 4, 6단지이다.
신성교통 관계자는 “코로나19 여파로 인한 구조조정으로 불가피하게 금촌차고지는 6월 14일까지만 운영하고 15일부터는 교하 차고지를 이용해야 한다”면서 “그동안 신성교통을 아껴주심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567번은 금촌차고지(기점)를 출발해 교하, 운정, 일산, 원당, 구파발 등을 경유해 서울 신촌기차역에서 회차한다.
문의 : 신성교통 금촌사업소 031-941-3136, 교하 차고지 031-941-1006~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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