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대 김영중 기자]= 문산고등학교의 “고등학생 모의 창업 역량 강화 프로젝트”가 시작되었다. 고3의 바쁜 일정속에서도 기대에 찬 눈빛으로 창업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여줬다.
문산고등학교 창업 프로젝트의 이민후 본부장 (자금확보전략코치)은 기업의 마케팅과 자금확보전략을 담당하는 전문가로 12주에 걸쳐 학생들과 모의 창업 프로젝트를 코칭한다.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춰서 창업이란 무엇인가를 설명해주고 실제 성공하는 창업의 과정을 설명함으로서 그 1주차를 시작했다.
스타트업 기업은 기술과 혁신적 비즈니스 모델을 갖추고, 고객의 수요와 니즈를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 타겟고객에 의해 아이템은 무수히 많이 바뀔 수 있다는 것 등 마케팅과 창업의 실전 기초 이론을 생생하게 들을 수 있어 학생들의 반응이 뜨겁다.
문산고 학생들이 우선적으로 선정한 반려동물 아이템으로 고객조사를 시작하는 것으로 그 첫 과정을 시작했고, 학생들의 창의적이고 기발한 아이디어와 기업전략가의 경험이 합쳐 실제 창업과 같은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특히 매주 전현직 분야별 전문가 인터뷰를 통해 학생들의 대입진학과 취업에 도움을 주는 온라인 미팅을 진행할 예정이다
모의 창업 프로젝트가 학생들에게 프로젝트 역량을 강화하여 인재강국의 기초가 될 수 있도록 (주)심테크시스템의 비대면원격수업 도구인 씽크와이즈 클래스로 진행되는 점 또한 눈여겨 볼만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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