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대 박연진 기자]= 운정호수공원, 소리천 일원의 ‘친수공간 조성사업’에 대한 주민설명회가 온라인으로 개최됐다.
지난 4월 30일 열린 이번 설명회는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파주시 유튜브 채널을 통해 온라인 생중계하는 방식으로 진행했으며, 실시간 질의응답을 통해 주민들의 이해를 돕고 참여를 이끌어 냈다.
이 사업에 대해 추가 의견이 있는 시민은 오는 5월 7일 오후 6시까지, 파주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에 게시된 공고문을 참고해 서면으로 제출하면 된다.(문의처 : ☎031-940-5061)
친수공간 조성사업은 운정호수, 소리천, 공릉천으로 이어지는 수려한 수변 환경에 ▲그늘공간 확충 ▲황조롱이 조형물 개선 ▲풀소리 숨터(수질정화습지) ▲물소리 쉼터(발물놀이장) ▲보행로 개선 등을 통해 시민이 휴식과 여가를 즐길 수 있는 쾌적한 공간으로 탈바꿈하는 사업이다. 올해 하반기 착공해 2022년 말까지 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최종환 시장은 “이번 설명회에 적극 참여해주시고 뜨거운 호응을 보내주신 시민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여러 의견과 건의사항은 적극 검토 후 반영여부를 결정할 것”이라며 “친수공간 조성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해 시민이 만족하는 편안한 휴식처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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