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대 박연진 기자]=파주경찰서는 29일 와동동소재 운정체육공원에 녹색어머니회 사무실을 마련하고 현판행사를 가졌다.
현판식에서는 정문석 파주경찰서장과 최종환 시장, 한양수 시의회의장, 정필영 교육장, 고정림 녹색어머니 연합회장 및 임원, 관계자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올해 신규 구성된 녹색어머니회는 관내 초등학교 10,129명이며, 앞으로 1년간 초등학교 앞 등굣길 조성을 위해 비대면 캠페인 등 어린이 교통안전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고정림 녹색어머니 연합회장은 “그동안 별도의 사무공간이나 물품보관창고 없이 각종 캠페인 및 교통봉사 활동을 수행하느라 어려움이 많았다. 파주시와 경찰서의 관심으로 귀한 공간이 마련됐으니, 우리아이들의 안전을 위해 우리 녹색어머니회에서도 더욱 더 노력하겠다”고 굳은 의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