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대 배윤경 기자]= 파주교육지원청(교육장 정필영)은 파주시, 파주진로체험지원센터와 협력해 「소외 계층 진로교육 프로그램-파주 꿈만세 진로 멘토링」을 진행한다.
「소외 계층 진로교육 프로그램-파주 꿈만세 진로 멘토링」은 ▲비대면 화상 상담 ▲멘탈코칭(Mental Coaching) ▲진로위기 유형별 맞춤형 진로교육 콘텐츠 개발 ▲지역 인프라를 활용한 취약 계층 대상 상시 멘토링 체제를 구축해 학생들이 자신만의 소중한 꿈을 찾아 실현해 나갈 수 있도록 실질적이고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갈 방침이다.
특히, 4월 28일 발족한 진로·직업 멘토단은 지역내 다양한 직종의 직업인으로 구성돼 진로 미결정으로 어려움을 겪는 취약 계층 학생을 대상으로 원인 진단 및 맞춤형 대책 지원 등 상시 멘토링을 통해 사각지대 없는 진로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할 전망이다.
정필영 교육장은 “지역 특색에 맞는 진로교육, 소외됨이 없는 진로교육이 확대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진로·;직업 멘토단의 활동을 격려했다.
파주교육지원청-파주시청-파주진로체험지원센터는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전문 진로·직업 멘토단의 내실 있는 운영으로 파주의 청소년이 한 명도 소외되지 않는 상시 진로지원 체제를 발전시켜 나가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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