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대 김영중 기자]= 교하동 소재 닭고기 육가공전문업체 ㈜케이에스에프엔지(회장 김춘광)가 기탁한 500만 원 상당의 아동 도서를 파주시에 기탁했다.
26일 파주시와 ㈜케이에스에프엔지에 따르면, 이번에 기탁한 도서는 지역아동센터와 관내 취약계층 아동들에게 전달된다고 밝혔다. 이는 아동들의 독서·학습권 지원을 위해 파주시 소재 기업
도서는 파주시문산종합사회복지관을 통해 전달됐으며 문산종합사회복지관이 관리하는 취약계층 아동과 관내 지역아동센터 총 11개소에 전달 할 예정이다.
정시몬 복지관장은 “저소득 가정 아동들을 위해 귀중한 도서를 기부해주신 ㈜케이에스에프엔지에 감사드린다”라며 “코로나19 장기화로 학습격차가 커진 지역 내 아동들에게 보탬이 될 것이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김춘광 ㈜케이에스에프엔지 회장은 “지역사회의 보탬이 될 수 있어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나눔을 실천하는 기업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케이에스에프엔지는 매년 사회복지시설에 정기적으로 현금 및 현물을 지원하고 있다. 2019년 파주시 ‘이웃나눔 기부계단’ 협약에 동참하는 등 꾸준히 지역사회 나눔활동에 기여하고 있는 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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