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카네기 CEO클럽 파주총동문회가 코로나 시대를 맞아 원우들에게 용기와 희망을 주기 위한 ‘불확실성의 시대, 승자(勝者)의 조건’이라는 주제로 동국대학교 행정대학원 겸임교수인 박영희 교수가 1시간여동안 명강의를 펼쳤다. 사진/김영중 기자
“하나된 열정! 함께하는 카네기”라는 슬로건으로 취임한 김민영 12대 회장은 코로나19로 인한 모든 활동이 위축된 상황에 원우들에게 힘을 불어 넣고자 실시한 포럼으로 회기중 첫 번째로 가진 공식적인 행사였다. 사진/김영중 기자
[파주시대 김영중 기자]= 한국카네기 CEO클럽 파주총동문회(회장 김민영)는 코로나 시대를 맞아 원우들에게 용기와 희망을 주기 위한 ‘불확실성의 시대, 승자(勝者)의 조건’이라는 주제로 ‘2021년 재도약을 위한 한마음 포럼’을 진행했다.
22일 운정행복센터 다목적홀에서 가진 포럼에는 김민영 회장을 비롯 다수의 전임 회장, 원우, 관계자 등 50여명이 철저한 사회적거리두기 및 방역을 수칙을 지키며 강의를 경청했다.
이날 강의는 동국대학교 행정대학원 겸임교수, CEO 인문학 최고위과정 지도교수인 박영희 교수의 명강의가 펼쳐졌으며, “하나된 열정! 함께하는 카네기”라는 슬로건으로 취임한 김민영 12대 회장은 코로나19로 인한 모든 활동이 위축된 상황에 원우들에게 힘을 불어 넣고자 실시한 포럼으로 월 별 계획된 행사를 갖지 못하고 있는 중 첫 번째로 가진 공식적인 행사였다.
강의에 앞서 김 회장은 “파주총동문회 화합을 위해 흔쾌히 강의를 맡아주신 박용희 교수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원우들께서는 명강의를 통해 마음의 소양을 넓히고 일상의 활력을 더 하는 기회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어 박영희 교수는 “코로나 시대에 파묻혀 있지 말고 새로운 길을 모색하는 것이 승자가 되는 길이다. 또한 카네기 교육중 가장 중요시하고 있는 인간관계론에서 가장 중요한 것들 중 소통, 몰입, 성장 등 세 가지 화두를 가지고 준비하지 않으면 강자(승자)가 될 수 없다”며 ‘나를 이겨야 진정한 강자가 될 수 있다’라는 강자가 되려면 필요한 요소 3가지를 역설했다.
아울러 장동훈 선임 총동문회장은 총평에서 “모든 사람은 나름대로 모양과 색깔이 다르다. 무거운 짐을 지고 살아가면서 원우님 한사람 한사람이 서로 이해하고 위로하고 함께 할 수 밖에 없는 세상에 살고 있다. 우리 원우님들은 어떠한 처지에 있어도 ‘져주는 것이 이기는 것’이라며 인간을 사랑하는 카네기인이 되자고 말했다.
강의후에는 송경희 포럼이사가 준비한 90만 원 상당의 물품을 찬조해 추첨을 통해 전달됐으며 이동근 19기 원우가 금일봉을 협찬했다.
또한 사무국에서는 총동문회장배 골프대회가 5월 13일 개최와 김민영 회장 사업장 이전 개업(23일)소식을 공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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