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파평면 행정복지센터
[파주시대 배윤경 기자]= 파평면에 소재한 ㈜비앤비 파주양봉영농조합법인(대표 권세용)이 지난 15일 어려운 이웃을 위한 200만 원 상당의 치약, 비누, 꿀을 후원했다.
파주양봉영농조합법인은 파주시의 비무장지대 인근에 위치하고 있으며 깨끗한 자연환경과 청정지역을 기반으로 1차 식품을 생산하는 프로폴리스 전문 제조업체다.
1990년 4월 벌지기로서의 첫 발을 내딛은 후 품질 좋은 재료를 이용해 믿고 먹을 수 있는 먹거리를 제공하며 양봉농가에 이바지하고, 주민들의 건강지킴이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비앤비 프로폴리스는 재래식 방법으로 숙성하고 화학적 첨가물을 사용하지 않는 것을 원칙으로 제품을 생산한다.
또한, 파주양봉영농조합법인은 매년 파주시 파평면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생활필수품을 기탁하는 등 지역사회에 나눔의 행복을 전하고 있다.
권세용 조합법인 대표는 “양질의 생활필수품을 지역사회의 독거노인과 어려운 이웃과 함께 나누고 싶었다”라고 말했다.
기탁된 물품은 파평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파평면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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