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대 배윤경 기자]= 파주시는 오는 20일부터 문화관광해설사가 안내하는 헤이리예술마을 도보해설프로그램을 시범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대한민국 테마여행10선 사업의 일환이다. 지난해 완공하고 운영 중인 헤이리여행스테이션에서 시작해 헤이리예술마을을 도보로 이동하며 문화관광해설사의 해설을 들을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파주시는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도보해설 시작 전 해설사 및 참여자 모두 체온 및 증상여부를 확인하고, 마스크 착용 및 손소독제 사용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도보해설은 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하루 2회(오후 1시 30분, 3시) 1시간 코스로 운영되며 참여 신청은 헤이리 여행스테이션에서 할 수 있다. 이용 요금은 무료며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당분간 회당 4명까지 신청 가능하다.
또한 프로그램 홍보 및 활성화를 위해 참여자들에게는 파주시에서 제작한 소정의 관광기념품이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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