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환 파주시장이 18일 운정역 자전거주차장 조성 현장을 방문해 시설 전반을 점검했다.
또한 운정역 자전거주차장 주변 소리천 및 보행데크와의 연계, 향후 운영·관리방안 등에 대해서도 논의 했다.
운정역 자전거 주차장은 자전거주차 환경을 개선하고 대중교통과 연계한 안전하고 깨끗한 실내 자전거 주차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총 7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조성하고 있다.
운정역 자전거주차장은 연면적 448.93㎡, 지상 1층 규모로 모두 280여 대의 자전거를 주차할 수 있으며 향후 간단한 정비와 수리가 가능한 자전거 수리센터도 운영해 시민편의를 도모한다는 방침이다.
최 시장은 “자전거주차장 설립을 통해 운정역 보행데크의 자전거 주차문제가 해소 될 것”이라며 “주차장의 이용률을 증대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해야 시민들이 생활 속에서 자전거 이용에 대한 편의를 체감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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