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통령 새마을훈장(근면장)
권 병 일
◆ 행정안전부 장관상
이 영 순
◆ 새마을중앙회장상
박 명 자
유 영 수 조 광 현
권병일 새마을지도자 파주시협의회장이 영예의 대통령 새마을훈장(근면장)을 받는다.
오는 12월 13일 대통령 표창을 전수받는 권병일 시 협의회장은 새마을회 활동 18년동안 소중한 자연환경을 지키기 위한 자원재활용운동으로 무단 투기된 폐기물을 년 56톤(2억5000만 원) 수거해 불이웃돕기 자금 확보 및 어려운 이웃을 위한 김장담그기 등 새마을 행사 모든 행사에 빠지지 않는 열성을 보여왔다.
또한 생명살림운동의 일환인 말라리아퇴치 방역사업에는 18년간 2,340일 참여했으며 도로변 돼지풀제거 및 주변환경 정화활동에 년 6회, 총 60회 이상을 전개했고 어르신 공경 경로잔치 9회 개최, 하천정화 활동 및 쌀 나눔 행사에는 37회 참여 등 새마을 본연의 임무에 최선을 다하며 지역사회 발전에도 큰 기여를 해왔다는 평을 받고 있다.
권 회장은 2001년 1월 새마을지도자 교하읍협의회 야당3리 지도자로 새마을 활동을 시작한 끝에 2012년 1월 교하동협의회 회장에 올랐다.
이후 6년간의 협의회장직을 수행해 오다 회원들의 칭송과 리더쉽을 인정받으며 지난해 1월 18일 파주시협의회장에 당선됐다.
상훈으로는 중앙협의회장상, 새마을중앙회장상, 행정자치부장관상 표창 등 다수의 수상경력에 이어 18년동안의 근면 성실한 새마을 활동 공로를 인정받아 대통령 새마을훈장 표창을 받게 된 것이다.
한편, 2019년 새마을유공자 표창은 12월 13일(금) 오전 11시 파주시민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리는 파주시새마을회 이웃사랑실천운동대회(지도자대회)에서 전수한다.
이날 행정안전부장관상에는 이영순 파주읍새마을부녀회장이, 새마을중앙회장상에는 조광현(새마을지도자) 운정1동 협의회장, 유영수(새마을지도자) 금촌2동 협의회장, 박명자 운정3동 새마을부녀회장이 각각 수상한다.
김영중 기자 stjun01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