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상공회의소 경기인력개발원(원장 전성규·운정동 소재)이 지난 1일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2019년도 ‘4차 산업혁명 선도인력 양성사업’의 선도훈련기관에 선정됐다.
4차 산업혁명 선도인력 양성사업은 정부가 4차 산업혁명에 대응하기 위해 2017년부터 실시하고 있는 사업이다. 올해는 전국적으로 6개 분야 18개 과정이 선정됐으며 경기 지역에서는 경기인력개발원이 유일하다.
특히, 경기인력개발원은 지난 해에 이어 2년 연속 선도훈련기관으로 선정된 가운데 지난해 운영된 과정에서는 취업률 89.5%의 높은 성과를 이뤘다. 금년에도 스마트제조분야 지능형 스마트팩토리 구축 실무(NCS)과정으로 4차 산업혁명을 이끌어갈 고급 인력을 양성하게 된다.
한편, 경기인력개발원에서는 현재 4차 산업혁명 유망직종인 스마트팩토리제어실무, 정보보안실무, 3D프린팅융합설계제작 과정을 비롯 전기설비시공실무, 자동차정비사, 건축디자인, 스마트가구디자인 등 기업의 인력수요가 필요한 다양한 교육과정을 개설하고 신입생을 모집하고 있다.
원거리 교육생을 위한 기숙사를 구비하고 있으며 기숙사비, 식비, 교육비 등 전액을 정부에서 지원하고 있다.
입학문의는 전화 031-940-6800 또는 홈페이지(http://kg.korchamhrd.net)를 참조하면 된다.
파주시대 pajusidae@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