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디편한병원은 야간 응급 환자들을 위해 전문의가 직접 취약시간대 진료 및 수술을 실시 한다고 밝혔다.
취약시간대 진료는 ▲평일 저녁 9시까지 진료 및 수술 ▲토요일 진료, 수술 ▲일요일 및 공휴일, 국경일 진료 등이 포함돼 있다.
황필성 병원장은 “파주지역 내에선 취약시간대 전문의가 직접 진료를 하는 곳이 드물다”며 “평일 저녁9시까지, 주말 공휴일에는 오후6시까지 진료를 받으실 수 있다”고 말했다.
이로 인해 환자들이 평일이나 공휴일 취약시간대에 전문의에게 직접 진료를 받을 수 있어 직장인 퇴근 후나 공휴일 진료를 보고 싶어도 어디로 가야할지 몰랐던 시민들이 편하게 진료를 볼 수 있게 됐다.
한편 마디편한병원에서는 무릎인공관절 수술을 받은 환자에게 1주일간 무료로 간병을 지원하고 있어 관내 어르신들이 많은 혜택을 보고 있으며, 일반 관내병원에서 40만원 상당하는 MRI비용도 29만원으로 할인 적용해 지역의료발전과 시민의 가계부담을 줄여주고 있다.
김영중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