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소방서(서장 김조일)는 지난 7일 파주시 문산읍 내포 4리 주택 화재 시 초기 119신고 및 초동진압으로 1억2000여 만원의 재산피해를 경감한 내포4리 마을이장 정 봉(남52세)씨와 9사단 30연대 2대대 군부대에 표창 수여 및 소화기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표창을 받은 마을이장 및 군부대는 지난 1월 4일 새벽 06시54분경 단독주택 보일러실에서 화재가 발생된 것을 발견하고 신속하게 119신고 및 인근 군부대 5분대기조에 도움을 요청하여 소화기를 이용해 초기 진화 및 건물내부로 연소 확대되는 것을 저지했다.
김조일 파주서장은 평소 지역 사회봉사 및 국방안보에 헌신 하면서 국민의 안전에도 노력한 유공자 및 군부대에 감사의 뜻을 전하고 앞으포도 민·관·군이 혼연일체가 되어 재난 발생시“골든타임”준수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