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대 배윤경기자]= 파주시체육회(회장 김종훈)는 지난 9일 파주스타디움 컨퍼런스룸에서 제104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입상한 파주시 선수들을 격려하기 위해 초청했다.
파주시는 2023년 10월 13일부터 19일까지 전라남도 일원에서 열린 제104회 전국체육대회에 관내 47명의 선수단(선수 42명, 지도자 5명)은 7종목(레슬링, 탁구, 육상, 축구, 검도, 궁도, 댄스스포츠)이 출전하여 금메달 2개, 은메달 4개, 동메달 4개로 경기도가 종합우승을 차지하는 데 힘을 보탰다.
김종훈 파주시체육회장은 입상한 선수들에게 포상금을 직접 전달하며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으로 파주 체육인의 저력을 보여준 것에 대해 감사와 경의를 표한다고 격려했다.
이어서 2023년 체육특기자육성학교 사업의 일환으로 우수선수(지도자) 동계 훈련복 및 장학금 전달식이 개최됐다.
이번 전달식은 파주시 관내 초·중·고 학교운동경기부 선수 중 올 한 해 전국소년체전, 전국체전, 전국동계체전 등에 출전한 우수선수 및 지도자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김종훈 파주시체육회장은 “파주시 체육 꿈나무들이 일 년 동안 각자의 자리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둔 것에 박수를 보내며 파주시체육회는 항상 학교운동경기부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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