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재환 (70세)
● 출마의 변
그동안 코로나19로 우리 농촌의 어려움은 더욱 가중되었습니다. 더욱이 세계 경기침체 등으로 우리 경제에 빨간불이 켜진 현재 우리 농협이 헤쳐나가야 할 일이 더욱 많아졌습니다.
시대가 급속도로 변화되고 있는 만큼 우리 농협도 변해야 살아남을 수 있는 시대가 되었습니다.
농협은 농업 생산력을 높이고 농업인의 지위 향상은 물론 경제적 약자인 농민 조합원의 이익 증진을 목적으로 하는 비영리 단체로 규정하고 있습니다.
농협 설립 배경에는 조합원의 복지와 권익 증진, 경제적 이익을 명시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래서 저는 이를 위해 조리농협의 경영 시스템을 확 바꾸고자 합니다.
이는 인적, 물적, 재정적 기반을 갖춘 농협이 농민, 조합원 여러분들의 삶의 기반인 농촌을 활성화할 수 있는 핵심적 역할을 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농협의 핵심업무인 경제사업 이외에도 농촌 발전을 위한 다양한 역할에 나서야 하는 이유입니다.
우선적으로 우리 농협의 브랜드가치를 높이기 위해서는 고객들이 불편을 느끼고 있는 편의시설부터 제대로 갖추어야 합니다.
그동안 임대해서 사용하던 주차장도 좀 더 고객들이 편리하게 우리 농협을 찾을 수 있도록 주차장을 확보하는 등 불편 해소에 먼저 나서겠습니다.
또한 고령 조합원 등 지역주민이 지역사회 주체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이에 맞는 사업을 적극 개발해나가는 데 주력해 나갈 것입니다.
조합장을 하면서 조합원들의 건강검진을 최초로 실시, 조합원들의 건강관리에 도움이 되었듯이 조합원들이 현실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부분을 발굴해 해결할 수 있도록 사업을 해 나갈 것입니다.
이제 조합이 앉아서 기다리는 것이 아니라 빠르게 변화하는 시대에 맞추어 조합장을 비롯한 직원들도 세일즈맨 정신으로, 고객을 찾아가는 고객 중심의 조합으로 변화시켜 나갈 것입니다.
조리농협이 지역사회의 구심체로서 그동안 2회에 걸쳐 조합장을 해왔던 경험을 바탕으로 농협의 발전과 성장, 조합원에게 도움과 이익, 혜택이 가는 다양한 사업을 실시해 나갈 것입니다.
조리농협이 또 한번 업그레이드 되는 선도농협으로 탈바꿈시켜 나갈 수 있도록 여러분의 기대와 성원을 부탁드립니다.
● 학력
-농협대학 최고경영자과정 수료
● 경력
-(전) 조리농협 조합장
조리읍 이장협의회장
조리읍 주민자치위원장
조리읍 체육회장
봉일천초교 총동문회장
◆ 김홍수 (61세)
● 출마의 변
“조합원의 실익과 복지증진을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조리읍 농민의 아들 김홍수!! 30년여를 조리농협에 근무하면서 입사 첫 날을 잊을 수가 없습니다.
수도작 농사를 지으시는 농부의 아들로 태어나, 줄곧 나고 자란 곳에서 지역을 대표하는 기관에 입사하였다는 것만으로도 세상을 얻은 듯 행복하고 자랑스러웠습니다.
저는 농협의 실무자부터 관리자까지 최선을 다해 근무하였다고 자부하며, 누구보다 농협과 조합원분들과 지역을 잘 알고 있기에 농협의 문제점을 개선하고, 발전방안에 대하여 잘 추진할 수 있다고 확신합니다.
2014년 파주시 최초 로컬푸드직매장을 오픈한 경험과 선진 농업국가들을 통하여 연구한 경험들을 최대한 살려 오직 조합과 조합원을 위하여 저의 모든 힘을 쏟아부을 각오를 마쳤습니다.
명품농협! 내실있는 농협! 조합원이 행복한 농협! 환원사업을 1순위로 잘하는 최고의 농협을 조합원들과 함께 만들겠습니다.
● 학력
-봉일천초등학교 52회 졸업
-한국항공대학교 항공우주법학과 졸업(법학사)
● 경력
-(현) 손해평가사
-조리농협 30년 10개월 근무(기획관리, 신용, 경제, 대원지점장)
-조리농협 대의원
◆ 남궁섭(63세)
● 출마의 변
존경하는 조리농협 조합원님!
조합장 선거는 공명, 정대하게 치러져야 합니다. 저는 2019년 조합원님들의 성원으로 조합장에 당선되어 오늘에 이르게 되었습니다.
취임 후 2019년 아프리카돼지열병을 시작으로 2020년 코로나19 발생 이후 지금까지도 종식되지 않는 코로나로 인하여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조합원 여러분께서 조합을 아끼고 사랑하시는 마음과 관심 속에 성장을 거듭하고 있습니다.
이 모든 것은 조합원 여러분께서 주인의식을 가지고 협조와 참여를 아낌없이 주신 덕분이라 생각합니다.
내적으로는 모든 조합원님들께 좀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고 삶의 질 향상을 위함이며, 대외적으로는 명실상부한 최고의 농협으로 발돋음을 하기 위한 행보라 생각합니다.
어려움 속에서도 올해는 상호금융 (예금, 대출 잔액) 5000억 원을 달성하였으며 주유소 매출도 100억 원을 돌파했습니다. 또한 농산물 직매장인 로컬 푸드 매출도 24억 원을 웃돌고 있습니다.
이러한 성과가 있기까지 여러 면에서 애써주신 조합원님들께 조합원 배당과 환원 사업을 매년 확대해 집행하고 있는 내실이 튼튼한 조합으로 성장하였습니다. 선거는 민주주의의 꽃이라고 들 합니다.
금품, 향응 제공, 상대후보에 대한 비방 흑색선전으로 일색하기 보다는 후보자의 비전과 가치관을 가지고 공명정대하게 경쟁해야 합니다.
이러한 과정을 거치고 공명정대하게 선출된 조합장이여야만 조합을 발전시키고 조합원의 진정한 대변자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아무쪼록 다가오는 조합장 선거에서 공명선거가 이뤄지기를 간절히 바라면서 조합원 여러분들의 현명하신 판단으로 진정하고 참된 일꾼이 선출될 수 있도록 다 함께 힘을 모아 주시기를 간절히 기대합니다.
● 학력
-봉일천초등학교졸업
-문산중, 제일고등학교졸업
-농협대학교 최고경영자과정수료(수도작)
-농협대학교 졸업(3년) (협동조합경영전문학사) 학사
-농협대학교 협동조합 경영대학원수료
● 경력
-(현)조리농협 조합장
-(전)뇌조3리 이장
조리농협 감사
봉일천초등학교 총동문회장
조리읍 장애인자립위원회위원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