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중앙선거관리위원회 화면 캡쳐
(파주시대/ 김영중 기자)= 더불어민주당 손성익(1월 11일 등록), 국민의힘 손배옥(1월 13일), 진보당 김영중(2020년 12월 29일)은 오는 4월 7일 치러지는 파주시의원 파주시 가 지역(운정3동, 교하동, 탄현면) 재보궐선거에 출마하기 위해 파주시선관위에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고 주민들을 찾아다니며, 노동 현장을 대변하며, sns 등을 이용하며 각자가 선거전에 돌입한 예비후보들의 출마의 변을 들어본다.
▲더불어민주당 손성익
“희망찬 파주를 위한, 준비된 청년주자”
뜨거운 열정과 젊은 상상력, 당찬 추진력으로 파주 발전 이루겠다
손성익 예비후보는 LG디스플레이에서 첫 사회생활을 시작, 노동자들이 소외되지 않는 노동환경을 위해 노조 간부로 활동했다.
노조활동을 통해 청년이 존중받는 공정한 세상을 위해 수많은 청년들을 만나 세대 간 공정을 바라며 희망을 잃지 않고 포기하지 않겠다는 세상을 향한 작은 외침을 수 없이 외쳤던 그는 '청년의 아픔 중심'에서 평등을 외치며 청년활동가의 길을 내딛고 있다.
파주는 그가 첫 사회생활을 시작한 곳이고, 처음으로 사람들의 따뜻한 정을 느낀 동네이다. 청년시절을 보내며 다양한 계층의 파주시민들을 만나며 각종 봉사활동으로 그들의 삶과 애환을 함께해 왔다.
그 덕분에 여러 계층의 다양한 목소리를 들으며 문제를 해결하기 많은 활동을 해왔다. 파주시에는 청년세대와 기성세대간의 정치적 세대 차이를 이해하고, 좁힐 수 있는 젊고 유능한 인재가 필요하다. 그러한 가교역할을 하기 위해 오랜 시간 준비를 통해 이 자리에 서게 됐다고 밝혔다.
특히, 반칙과 특권을 걷어내고 원칙과 공정이 반드시 승리하는 세상, 돈이 아니라 사람이 존중받고 행복과 복지가 실현되는 세상, 우리 사회의 모순과 부조리를 척결하고 원칙과 상식이 통하는 세상, 파주시민 모두가 함께 잘사는 기쁨이 넘실거리는 세상 실현에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
그는 또 기회의 땅 파주에서 노인과 여성, 장애인, 아동, 청년 등 사회적 약자와 소외계층을 배려한 안전하고 품격 있는 도시 지역 사회가 희망을 더하고 행복을 나누고 꿈을 이룰 수 있는 도시를 조성하겠다는 의지도 밝혔다.
희망이 함께하는 지역으로 반드시 기적을 일구어 내어 파주의 미래 발전을 앞당기며, 한결 같은 파주 사랑으로 파주가 신명나고 행복한 도시, 미래 첨단 혁신도시가 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다해 힘쓰겠다.
손성익 예비후보는“파주시민 여러분, 이제는 우리 모두가 행복해질 시간이다. 청년 시의원이 만들어가는 파주, 오늘과도 다른 파주, 내일이 기대되는 파주를 만드는데 혼신을 다하겠다”며 뜨거운 열정과 젊은 상상력, 당찬 추진력으로 파주 발전 이루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 학력 및 프로필
대구대학교 경제학과 1년 제적
1987년 05월 22일(33세)
(현) LG디스플레이 재직 중
(현) 비영리법인 청년단체 파주손 대표
(현) 대통령직속 국가교육위원회 청년특별위원회 자문
(현 )더불어민주당 전국청년단 대변인
(전) LG디스플레이 노동조합 대의원 역임
▲국민의힘 손배옥
'더 살기 좋은 파주’, '더 나은 파주'
주민들 누려야 할 예술·문화·육아·교육·여가 생활 마련
손배옥 예비후보는 코로나19로 인해 소상공인, 비정규직, 아르바이트 등에 종사하는 가족 분들 힘든 시간들을 보내고 있는데 이런 분들께 힘이 될 수 있는 조례 및 규정을 만들어 어려움을 극복하는데 앞장 설 수 있도록 힘을 보태겠다며 출마의 변을 밝혔다.
운정지역의 자연부락지는 운정의 모태 라 할 수 있다. 그런데 운정신도시가 조성되면서 정작 자연부락은 외면당해 왔다. 아파트 지역에 비해 불편한 교통문제, 학교, 주거와 여가생활 등의 불편이 가장 크다고 본다.
이런 문제를 확실히 바꿔 자연 부락의 신도시계획을 적극적으로 추진 해 자연부락 주민여러분의 불편을 해소시켜드리겠다며 출마의 변을 밝혔다.
손 예비후보는 운정시민이라면 누구나 평등하게 누리는 여가생활, 운정은 인구 증가에 비해 시민들이 누려야할 문화생활 인프라가 부족하다.
이에 다양한 체육공원과 운동시설, 그리고 운정3동 복합커뮤니센터 건립을 조속히 추진해 시민분들께서 생활 가까이 예술, 문화생활을 누리고 한층 여유로운 여가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하겠다.
또한 아이들이 즐거운 교육, 엄마가 행복한 육아, 파주에는 맞벌이 부부가 많고, 방과 후 집에 아이들만 있는 경우가 많다.
지자체에서 아이들의 특기 적성을 찾아 발전시킬 수 있는 프로그램 개발이나 도입에 필요한 예산 편성, 맞벌이 부부의 육아의 고충을 조금이라도 덜어줄 수 있는 조례 개정 및 신설을 통해 파주시에서는 맘 편히 아이를 키울 수 있는 체계화 된 방안을 모색하도록 하겠다.
그는 정치인은 신뢰와 성실성이 가장 중요한 덕목이라고 생각한다. 저는 시민여러분의 희망과 행복을 위해 작은 약속이라도 반드시 지키는 신뢰받는 정치인이 되도록 노력 할 것이며, 변치 않는 초심으로 시민 여려분을 섬기는 성실한 정치인이 되겠다고 다짐했다.
손배옥 예비후보는 “(6대)지난 의정 활동의 다양한 경험과 더 많은 혜안으로 혼신의 힘을 다해 '더 살기 좋은 파주’, '더 나은 파주' 가 되도록 노력하며 시민여러분과 마음을 함께 하겠다”는 강한 의지를 밝히며 초심을 잃지 않고 한결같은 소신 감과 더 큰 책임감으로 파주 발전을 위해 불철주야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했다.
● 학력 및 프로필
1961. 07. 18(59세)
국민대학교 정치대학원 리더십개발전공 석사과정 재학중
(현)석곶초등학교 운영위원회 위원장
(현) (사) 파주시청소년선도위원회 파주지부장
(현) (사) 파주시자율방범기동순찰연합대 연합대장
(현) 국민의힘 파주시 갑 운영위원
(전) 제6대 파주시의회의원
▲진보당 김영중
노동자 서민의 삶 지키는 단 한 명의 진보시의원 절실
가장 아픈 곳, 가장 힘든 사람들이 파주의 중심이어야...
김영중 예비후보는 파주시 유일의 진보정당 3선 ‘안소희 시의원’이 지난 6월 국가보안법으로 억울하게 의원직을 잃었다. 2010년 첫 당선 이후 ‘민생조례 최다제정 의원’으로 노동자 서민의 삶을 지켜오며 소수 진보정당도 원내정치를 잘 해낼 수 있음을 보여주겠다며 4.7재보궐선거에 출마한 배경을 밝혔다.
2010년 첫 당선 이후 ‘민생조례 최다제정 의원’인 안소희 전 시의원(3선)이 있을 적, 우리는 이런 일들을 그와 상의했다. 노동자의 문제, 비정규직의 문제를 내 일처럼 함께해줄 사람이 유일했기 때문에 지금 그 단 한사람이 절실하다.
그 빈자리로 인해 치르게 된 이번 재보궐선거는 안 전 의원의 억울함을 딛고, 진보정치에 대한 파주시민의 선택이 틀리지 않았음을 당선으로 입증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김 예비후보는 자신이 활동하고 있는 ‘민주노총 고양파주지부’엔 우리 이웃 노동자들의 얽힌 수많은 현안이 상존한다며 노동자 서민의 삶을 지키는 단 한 명의 진보시의원이 절실한 때라고 호소했다.
또한 새벽을 밝히는 청소노동자들은 수년 전, 파주시 직접고용에서 하청업체 간접고용으로 바뀐 후 고용불안과 임금착취에 시달리고 있다. 교하도서관 하청 노동자들은 원청인 파주시를 상대로 ‘인건비 예산 최저임금 보장’ 요구를 벌써 2년째 외치고 있다는 노동자들의 고충을 대변하고 있다.
그는 또 택시노동자들은 ‘공공서비스’ 종사자로 분류돼 평소 파주시로부터 여러 가지 통제와 관리를 받아왔으나, 막상 코로나19로 생존이 위협받게 되자 시로부터 어떠한 보호도 받지 못하고 있다며 사회의 가장 아픈 곳, 가장 힘든 사람들이 중심이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영중 예비후보는 “노동자 삶을 지키며 파주의 중심에 있겠다”며 “서민, 여성, 청년, 장애인들을 만나고 소외된 곳 더 작은 마을로 가겠다. 보이는 문제가 아니라 어렵고 가려진 문제를 해결하겠다. 파주시의회 14석 중 진보정치의 한석은 그런 자리어야 한다. 그 간절함으로 일하겠다”고 말했다.
● 학력 및 프로필
1980. 11. 02(40세)
경희대학교 국제관계·지역학과군 졸업
(현) 진보당 파주지역위원회 부위원장
(현) 민주노총 고양파주지부 교육위원장
(현) 코로나19 사회안전망강화 파주시민대책위 공동대표
(전) 파주시민사회단체연석회의 집행위원
(전) KTX외주화반대 파주대책위원장
김영중 기자 stjun0100@hanmail.net